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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리로 가는 길 프랑스 여행

category 추천동영상 2017. 8. 8. 17:20

✔영화 파리로 가는 길 프랑스 여행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파리로 가는 길

바로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 이 영화는 

프랑스 도시들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필름에 가득 담아서 

영화를 보시게 된다면 분명 프랑스 파리로 여행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실 수 있을 거랍니다^^


영화 파리로 가는 길 예고편 동영상


영화 파리로 가는 길은 영화 제작자인 남편 마이클(알렉 볼드윈)을 따라 칸에 온 앤(다이안 레인)이

갑작스럽게 마이클의 동료이자 대책 없이 낭만적인 프랑스 남자 자크(아르노 비야르)와 단둘이 

파리로 동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글니 프렌치 로드 트립 무비 '파리로 가는 길'


낭만 가득한 영화 파리로 가는 길 프랑스 여행


"파리, 오늘은 갈 수 있나요?"

"걱정 말아요, 파리는 어디 안 가요"

성공한 영화 제작자인 남편, '마이클'과 함께 칸에 온 '앤'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마이클'의 다음 출장지인 부다페스트 일정을 건너뛰고

곧장 파리로 가기로 한다,

그러자 '마이클'의 사업 파트너인 '자크'는 '앤'을 파리까지 데려다주기로 자청하고,

원칙주의자 '앤'의 파리행 여정은 남편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프랑스 남자 '자크'로 인해

대책 없이 낭만 가득한 프렌치 로드 트립이 되어버린다!!


낭만 가득한 영화 파리로 가는 길 프랑스 여행


'파리로 가는 길'에서는 감독 엘레노어 코폴라도 카메오로 출연

또 앤이 자크에게 딸의 졸업사진을 보여주는 장면과 딸과 통화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극 중 앤의 딸 역할을 맡아 사진과 전화 목소리로 출연한 배우는 다이안 레인의 실제 딸이라고 하네요



영화 파리로 가는 길의 이야기가 더 리얼하고 낭만적으로 보이는 데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더 그렇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네요

감독 엘레노어 코폴라가 실제로 2009년 남편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과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는 심한 코감기로 비행기를 탈 수 없어 동유럽 출장에 동행하지 

못하고 남편의 사업 동료와 프랑스 여행을 했던 실제 경험담을 영화화한 것이라고 하네요


낭만 가득한 영화 파리로 가는 길 프랑스 여행


원칙주의자인 '앤'은 늘 바빠서 자신에게 신경도 써주지 못했던 남편과는 

전혀 다른 프랑스 남자 '자크'와 대책 없이 낭만 가득한 프렌치 로드 트립

칸에서 파리까지는 차로 약 7시만이면 갈 수 있는 거리지만 약 40시간에 걸린 

그들의 여정, 비행기를 탔다면 곧바로 도착하겠지만, 여유롭고 낭만을 즐기는 그들



늘 남편에게 내조하고 그의 스케줄대로만 움직인 '앤'에게 필요했던 것은 이런 일탈일지도 모르네요

그녀가 좋아하는 장미 가득 채워진 자동차를 타고, 차가 고장 났을 때는 잠시 강가에 앉아 

여유롭게 싸온 음식과 와인으로 피크닉을 즐기는 그녀와 프랑스 남자 '자크'



파리로 가는 길은 영화계에서 손꼽히는 로열 패밀리, '코폴라' 가문 

안주인 엘레노어 코폴라 감독의 첫 장편 상업 영화 연출작

엘레노어 코폴라 감독은 '대부' 시리즈와 '지옥의 묵시록' 등을 연출한 거장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아내이자 니콜 키드먼 주연의 '매혹당한 사람들'로 

2017년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어머니라고 하네요


낭만 가득한 영화 파리로 가는 길 프랑스 여행


프랑스 남동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지, 맛있는 음식

로맨스가 담긴 힐링 로드무비 영화 '파리로 가는 길'



중년의 남녀의 로맨스가 곁들어져 영화의 완성도가 더욱 높인 영화 '파리로 가는 길'

할리우드 원조 청춘스타에서 이제는 중년이 아름다움을 간직한 배우 다이안 레인이 앤 역을 

세 번의 골든 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엘렉 볼드윈의 캐스팅 비하인드와 작가이자 

연출가인 프랑스 배우 아르노 비야르가 자크 역을 맡았죠~